JJ공장의 위블로 클래식퓨전 그레이입니다.
위블로하면 역시 스포티한 빅뱅이 원탑이죠?
이번 월드컵때 공식후원을 해서 시알못 일반인들에게도 인지도가 많이 상승했으리라 짐작해봅니다.
연예인들도 많이들 차시죠. 대표적으론 신동엽, 전현무, 박수홍 등..
이번에 제가 주문한 이 시계는 위블로사의 클래식퓨전입니다. 42미리구요.
최근에 38미리도 출시되었으니 손목이 작으신 분들은 38미리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스포티한 면보다는 좀 더 드레스워치쪽으로 어울리는 시계.
시계에 체결된 재치 클퓨 거미스트랩은 착용감이 좋습니다. 착 감기는 느낌?
허나 만족 못하고 매장에서 정품스트랩으로 바꿔주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1:1 호환이 되나봅니다.
스트랩만 바꿔주면 외관상 젠과 비벼도 흠잡을 곳 없지. 라고 해석하실 수 도 있겠습니다.
당당하게 JJ팩토리에서는 클퓨를 출시하면서 젠과 1:1 비교 사진을 올렸으며,
사진상으로는 구별이 아주 힘들정도였죠. 뒷백 무브데코도 나름 신경쓴 걸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슈퍼클론이 아니고서야 렙세계에서 시스루 뒷백의 완벽함은 살짝 욕심이라 봅니다.
이 정도는 타협가능한 선에서 충분한 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짝이는 인덱스가 빛에 반사되면 블링블링 수치가 극대화되며 시계의 존재감을 상기 시켜줍니다.
드레스워치로써의 절대 강자는 아니지만 드레스 라인업에 두면 만족할 만한 시계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