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주문

4월 22일 QC (영업일기준6일소요)

4월 30일 제품 수령

VS 오메가 씨마스터 플래닛오션 42mm 제품의 리뷰입니다.

슈퍼렙이라 불리울 만큼 시계 자체의 완성도가 높아 만족스러웠습니다. 동봉된 러버밴드는 후일 브레이슬릿이 질리는 날이 오면 크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42mm의 사이즈를 자랑하고 있으며, 까르띠에 산토스 100 미디움을 착용하시는 분이시라면 알맞게 착용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사실 손목 얇으신 분들 중 사이즈나 상품 자체의 퀄리티 등 모든 요소들을 고려했을 때 이 만한 상품도 없을 듯합니다. 정말 만족스레 착용중에 있으며, 제가 막눈인 탓도 있겠지만 젠을 두고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단점이라면 브레이슬릿과 시계의 본체가 결합되는 부분이 약간 뜨는 것이 있을텐데 이는 야스리라는 기술을 연마해 고칠 예정입니다.

구매 후 단톡방에 초대돼 좋은 정보도 많이 알아가고 있고, 렙렙즐이라는 용어가 시사하듯 제 시계에 자부심도 느끼고 있습니다. 좋은 제품을 구입했고, 더 나은 세상도 알게된 것 같아 감사합니다. 입문하시는 분께 이보다 더 좋은 시계가 또 있을까요? 전심으로 추천드리려다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후회 없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