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네라이 756 구매후기입니다.
PAM111을 가지고 있었기에 다음번 파네라이 기추시에는 무조건 756이라고 벼르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111 : 검판 / 756 : 흰판
111 : 샌드위치 다이얼 / 756 : 쿠키 다이얼
111 : 44미리 / 756 : 38미리
111 : 스틸 / 756 : 금통
111 : 수동 / 756 : 자동
111 : 12, 3, 6시만 아라빅, 나머지 바인덱스 / 756 : 모두 아라빅 인덱스
111 : 눕 / 756 : VS(요즘 핫한...)
111 : 논데 / 756 : 데이트
여기까지는 111과 756의 차이점이구요,
111 및 756 둘 다 시스루백
111 및 756 둘 다 류즈가드 있음
여기까지는 111과 756의 공통점입니다.
위 공통점과 차이점으로 인해 최적의 모델인 756을 벼르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중고로도 사실상 나온 적이 없던 756이 어느날 이벤트 상품으로 등장합니다.
앞, 뒤 안보고 그대로 2개 질렀습니다. 결국 어제 입금 2달이 다 되어가는 눕포금과 함께 왔습니다!
크.........................시계 3개를 한꺼번에 받는 이런 일이!
실물을 영접해보니 역시 예상대로 엄청 무지무지 이쁩니다.
특히 로즈골드 금통에 화이트 다이얼, 그리고 그 위의 파란색 아라빅 인덱스와 파란색 가죽줄의 컬러 조화가 너무나도 절묘합니다.
줄질을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진짜 이건 그냥 완전 예술 그 자체입니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해지는 시계! 파네라이 756...! 크으으으으........
다이얼, 베젤, 케이스 등 초양품을 보내주신 렙오픈 대장님 및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양손 착샷들은 저 혼자서 촬영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